자밀 워니와 오세근이 활약한 서울 SK가 5연승을 거뒀다.
서울 SK는 2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 원정 경기서 64-62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SK는 올 시즌 팀 최다인 5연승을 거두며 2위 LG와의 승차를 1경기로 줄였다.
SK는 자밀 워니(20점-4리바운드-2어시스트)가 팀 공격을 이끌었고 오세근(11점-11리바운드)은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또 김선형은 12점-2리바운드-6어시스트-5스틸을 기록하며 제몫을 했다.
LG는 팀 최초의 10연승에 도전했으나 아쉬움을 삼켰다. 최근 3경기에서 1승에 그쳐 1위 원주 DB와의 승차가 3경기로 벌어졌다. 아
셈 마레이(11점-16리바운드-3어시스트- 2스틸)가 18경기 연속 더블더블 행진을 이어갔지만-실책을 24개 범하며 자멸했다. / 10bir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