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와 유연석이 만났다.
23일, 김혜수는 유연석과 만나 식사 하는 모습을 전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혜수는 검은 색 두건을 쓴 편안한 모습으로 유연석과 반갑게 포옹을 하고 있다. 유연석 역시 음주 후 발그레한 모습으로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혜수와 유연석은 '청룡영화상' MC를 함께 한 사이. 앞서 김혜수는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를 통해서 유연석에 대해 "첫 회 진행을 같이할 때부터 굉장히 침착해서 놀랐다. 내가 실수한 부분을 잘 커버해줬다"라고 고마움을 전한 바 있다.
김혜수는 또 다른 사진을 통해 유연석을 비롯한 다른 지인들까지 공개해 함께 파티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혜수는 최근 30년 동안 진행해 온 '청룡영화상' MC에서 하차했다. 김혜수는 차기작으로 새 드라마 '트리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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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