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크리스마스 인사와 함께 신년에 대한 다짐을 전했다.
24일 공효진은 자신의 계정에 "매년 찾아오는 성탄절이지만 올해도 저는 엄청 행복한 사람입니다. 넘치는 사랑을 받고 진심의 응원을 받으며, 바라던 일들이 이루어졌습니다. 올한해 휴식했으니 다가올 새해엔 더 많이 많이 일할 것을 다짐하며 이 글을 볼 분들께 감사합니다 멜클"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믿고 보는 공효진'이라는 수식어가 있을 정도로 작품 보는 눈이 탁월하며 메이저와 마이너 장르를 가리지 않고 훌륭한 대본이면 어디든 출연해서 훌륭한 연기력을 보여주는 공효진. 작년 10월 슈퍼스타K 출신 가수 케빈 오와 결혼 후 화보 촬영 등 소소한 활동을 이어갔던 공효진은 이듬해 다시 배우로 활약을 할 거라고 예고해 많은 팬을 설레게 했다.
네티즌들은 "배우로서 휴식도 필요하죠", "얼마나 연기가 더 깊어졌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효진은 작년 10월 10살 연하 가수 케빈 오와 결혼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공효진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