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 아들 역' 김현목, 실제로도 부자?..“채널A 사버려요?” 허세 ('남과여')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12.26 14: 35

배우 김현목이 리치 허세를 보였다.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동해, 이설, 임재혁, 최원명, 김현목, 박정화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남과여’는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2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네이버웹툰 평점 1위의 기록을 세운 ‘남과 여’(혀노 작가)를 원작으로 한다.

이날 프랜차이즈 사장 아들 김형섭 역을 맡은 배우 김현목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의 매력을 말해달라는 질문에 “일단 딤섬 프랜차이즈 사장 아들이다. 돈이 많아서 친구들과 자리할 때 항상 형섭이가 계산을 해준다. 잘못 변질된 게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실제 형섭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제가 계산한 적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동해는 “실제로도 리치다”라고 받아쳤고, 김현목은 “채널A 사버려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남과여’는 배우 이동해(정현성 역), 이설(한성옥 역), 임재혁(오민혁 역), 윤예주(김혜령 역), 최원명(안시후 역), 백수희(윤유주 역), 김현목(김형섭 역), 박정화(류은정 역), 연제형(김건엽 역) 등 청춘 배우들이 총출동 해 뜨거운 이팔청춘들의 인생 희로애락과 사랑에 아프고 지쳐도 기필코 사랑이 하고 싶은 이들의 이야기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모을 예정이다. 2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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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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