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2(이하 '내편하자2')에서는 편들러들을 집중시킨 홍석천의 2024년 대예언(?)이 공개된다.
평소 잘생긴 비주얼 원석을 발굴하는 ‘미남 탐지기’로 소문이 난 홍석천은 이날 ‘2024년에 외모로 뜰 것 같은 사람 베스트3를 알려주세요’라는 시청자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스트레이키즈’ 현진과 ‘더 글로리’에서 박성훈의 아역으로 출연한 배우 송병근을 언급한 홍석천은 2024년을 빛낼 남자 스타 3인 중 최후의 1인 공개를 앞두고 “보석을 하나 캤다”라며 설렘과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데.
과연 홍석천이 “대한민국 연예계 30년을 책임질 얼굴”이라고 극찬한 꽃미남 스타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한편, 코로나 여파로 폐업을 했던 홍석천은 사업 재개 의사를 묻는 질문에 "이제 더 노하우가 많아졌다"라며 쌀국수와 딤섬을 같이 하는 야심찬 콜라보 메뉴를 공개해 편들러들의 입맛을 다시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홍석천은 훈훈한 재기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풍자의 단호박 멘트에 버럭했다가 이어진 특급 제안에 "나의 아킬레스건을 파고드네"라면서 급 화해 무드로 돌변했다고 해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본 방송에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홍석천의 분노를 잠재운 풍자의 특급 제안과 2024년 떠오를 미남 스타 예언이 공개될 ‘내편하자2’는 28일(목) 0시 LG U+모바일tv를 통해 방송되며, 스포티파이, 애플(Apple) 팟캐스트에서는 ‘내편하자2’의 미방분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는 특별판으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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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편하자 시즌2'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