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경성크리처' 파트1이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TOP 10(비영어)부문 3위를 달성했다.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 '경성크리처' 파트1이 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3위에 등극하며 2023년의 마지막을 뜨겁게 장식하고 있다.
12월 27일 넷플릭스 TOP 10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경성크리처' 파트1이 공개 3일 만에 국내 1위를 비롯하여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비영어) 부문 3위에 올라섰고, 싱가포르, 태국, 대만, 인도, 필리핀 등 총 20개 국가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생존을 향한 청춘들의 치열한 사투, 몰입감 넘치는 강렬한 서사,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 퀄리티에 대한 국내외 반응이 뜨겁다.
해외 매체에서는 “몰입감이 뛰어나고 겹겹이 쌓인 미스터리를 풀고 싶다”(The Guardian), “역사, 로맨스, 미스터리, SF, 괴물을 중독성 있게 혼합했고 엄청난 히트작이 될 만큼 뛰어나다”(CNN), “75년 전의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TIME), “스토리, 캐릭터, 몰입도 높은 비주얼은 우리를 끌어들여 흥미롭게 만든다”(South China Morning Post), “매혹적인 오프닝 테마와 흥미진진한 스토리, 뛰어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India Today) 등 작품이 가진 시대적 배경, 그리고 작품 속 미스터리와 긴장감이 주는 몰입감, 실감 나는 연출 등에 대해 호평을 쏟아내며, 다가오는 파트2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시키고 있다.
빠르게 정주행을 마친 시청자들은 “가족들이랑 하루 종일 정주행했다. 전체적으로 잘 만들어진 드라마였다”,“캐릭터가 잘 쓰여져서 결말을 예측하기 어려웠고 7회를 한 번에 다 봤다”, “너무 재밌고 감명 있게 봐서 다시 2번째로 정주행 중이다”, “하루 만에 정주행 후딱 했다”, “앉은 자리에서 1화 시작하고 7화까지 한 번에 다 봤다”, “너무 재밌게 봤고 남은 3화와 파트2도 목 빠지게 기다린다”며 멈출 수 없이 빠져드는 재미에 대한 반응들이 쏟아졌다.
이어 “배우들 연기와 내용이 너무 대단해서 눈물 흘렸다”, “태상과 채옥의 텐션이 너무 좋다”, “강말금 나올 때마다 운다”, “박서준은 장태상 그 자체였다”, “한소희 액션, 눈빛 모든게 좋다”며 캐릭터를 집어삼킨 배우들의 연기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또 “매 회 마다 긴장감 넘쳤고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됐다”, “손에 땀을 쥐며 보고 있다”, “세트장 퀄리티가 너무 좋다”며 탄탄한 각본과 1945년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프로덕션에 열띤 호응을 보냈다.
다채로운 관전 포인트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청자까지 매료시킨 '경성크리처'의 파트1은 스트리밍 중이며 파트2는 2024년 1월 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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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