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패트릭 슈왈제네거(30)가 모델 애비 챔피언(26)과 약혼했다.
26일(현지 시각) 패트릭 슈왈제네거는 지난 2016년부터 교제해 온 애비 챔피언과 사랑의 서약을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
패트릭 슈왈제네거는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아들이다.
이날 두 사람은 “평생 동안”이라는 말로 약혼을 발표했다. 꽃으로 만든 하트 장식을 해변에 놓은 채 서로에게 진심을 담은 키스를 했다.
무엇보다 애비 챔피언의 네 번째 손가락에 있는 약혼반지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들은 자신들의 사진을 새긴 축하 케이크를 나누며 파티를 하기도 했다.
한편 애비 챔피언은 샤넬, 알렉산드레 보티에, 스키아파렐리 등의 명품 브랜드 모델로 선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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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bbychampion, Patrick Schwarzenegger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