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되는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2(이하 '내편하자2') 송년특집 토크 콘서트에서는 관객들을 놀라게 한 한혜진의 '출연할 결심'과 모니카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만든 10년 만의 깜짝 재회가 펼쳐진다.
이날 공연장에서 관객들이 직접 작성한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를 진행하던 편들러와 게스트 넉살은 한혜진에게 온 질문지를 보고 "너무 자극적이다", "궁금하긴 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질문의 내용은 "'환승연애'나 '나는 솔로'에서 섭외가 오면 하실 생각 있으신가요?"라는 것. 풍자로부터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은 한혜진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선택을 했고 이를 들은 관객들은 매우 놀랐다. 이에 풍자는 "입이 근질근질하네"라며 입맛을 다셨다고 해 과연 한혜진은 어떤 선택을 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매회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명언을 쏟아내고 있는 '명언 제조기' 모니카는 새해를 앞두고 동기 부여에 관한 열띤 강연을 펼쳐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그런데 강연 도중 객석에 앉은 학창 시절 친구를 발견한 모니카는 반가운 인사를 건네며 "나 눈물 나면 안 되는데"라면서 울컥했다고.
10년 만에 운명처럼 재회한 친구와의 특별한 인연을 밝힌 모니카는 이어진 친구의 말에 눈시울을 붉혔다고 해 이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본 방송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연말 안방극장을 웃음과 감동으로 물들일 ‘내편하자2’ 송년특집 토크 콘서트는 29일(금) 0시 LG U+모바일tv를 통해 방송되며, 스포티파이, 애플(Apple) 팟캐스트에서는 ‘내편하자2’의 미방분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는 특별판으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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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G U+모바일tv '내편하자 시즌2'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