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상이 뭐길래..김대호, 충격의 '오프닝' 무대 "MBC사장 보고있나" [MBC연예대상]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12.29 21: 03

 ‘2023 MBC 연예대상’에서 김대호 아나운서가 깜짝 무대를 구몄다.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재치있게 개사했다. 
29일 오후, ‘2023 MBC 연예대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2023 MBC 연예대상’가 시작된 가운데 오프닝 무대로 김대호 아나운서가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커버한 무대를 꾸몄다.

특히 가사도 개사했는데, 개사된 가사엔 ‘MBC가 부르면 어디든지 가야해/48시간도 모자라/여기가서 일하고 저기가서 일하고 24시간도 모자라/ 바쁘다 바쁘다’라고 되어 있었다. 그러면서 그는 ‘일하고 있으면 모든 걸 다 잊어버려  /내 출연료 4만원/ 모든게 완벽해 이대로 영원히 있고 싶어’라고 담았다.
이어 함동무대 파트러로 안무가 리아킴도 등장, 무대가 더욱 풍성해졌다. 계속해서 김대호는 ‘’너튜브도 찍는거 보고 있나 사장님/  처음 느껴본 관심이라서 끝없이 빠져드는게 무서워/  난 직장인/ MBC가 이으면 두렵지 않아 난 계속 하고 싶어’라며 ‘MBC가 부르면 어디든지 가야해/ 4만원도 괜찮아 받고싶어 신인상’이라는 개사된 가사로 무대를 완성해 웃음짓게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치명적이다”, “무대에 누워서 춤추는 김대호를 보다니”, “신인상이 뭐길래”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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