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 군이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 시상자로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김민국은 30일 새벽 SNS에 "꼴깝 중에 상꼴깝 떨고 가는 일반인이었다. 앞으로는 좀 적당히 나서고 나대겠다. 수상하신 모두 축하드린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민국이 부친 김성주와 '2023 MBC 방송연예대상' 무대에 시상자로 함께 오른 모습이 담겼다. 공식석상에 나란히 함께 선 아버지와 아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민국은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아빠 어디가' 출연 당시 아이였던 김민국이 어엿한 청년이 돼 시상자로 나타나 놀라움과 환호를 동시에 자아냈다.
현재 김민국은 미국 아이비리그 뉴욕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호평받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