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가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흥행 기세를 선보이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및 개봉 11일째인 12월 30일(토)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로서 ‘노량: 죽음의 바다’는 연말연시 극장가를 사로잡은 흥행 강자로서의 위력을 공고히 하고 있어 앞으로 이어갈 장기 흥행 레이스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함께 ‘노량: 죽음의 바다’는 흥행의 주역인 감독과 배우들이 300만 관객 돌파를 축하하는 모습이 담긴 감사 인증 영상을 공개하였다. 김한민 감독과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무생, 박명훈은 300만을 뜻하는 풍선을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 배우들은 감사 인사를 연호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내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관객들을 향한 애정을 전하고 있다.
한편 실관람객들은 “반드시 영화관에서 봐야 하는 영화다. 영상미는 물론 배우들의 연기, 스토리 전개 등 그 무엇도 하나 빠지지 않는 영화!”, “3부작의 완벽한 마무리.. 북소리가 아직도 들리는 것 같음ㅠㅠ.”, “긴박했던 그날이 파편과 함께 가슴팍에 파고들었다”, “이순신 삼부작중에서 전투 연출이 제일 잘 뽑힌 듯”, “왜놈들 뚜들겨 패는 건 언제 봐도 설렙니다!!”, “재재재관람 예정입니다” 등 전 세대를 사로잡는 드라마와 스케일이 담긴 영화를 향해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며 올 연말을 넘어 연초에도 이어질 ‘노량: 죽음의 바다’의 흥행 기세를 기대케 한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결전의 순간, 전율의 승리를 선보일 전쟁 액션 대작 ‘노량: 죽음의 바다’는 절찬 상영중이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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