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SBS 연예대상’ 유재석과 김종국이 각각 소감과 수상 소감 등으로 지석진을 빼지 않았다.
30일 방송된 ‘2023 SBS 연예대상’에서는 '올해의 프로그램상' 후보로 유재석이 대표해서 인터뷰를 했다. 유재석은 “저희가 열 명 넘게 시작했는데 하나둘씩 빠져서, 김종국까지 미우새로 가면 4명밖에 안 된다. 끝까지 열심히 하고 싶다”라면서 허허로운 미소를 지었다.
올해 전소민의 하차와 지석진의 건강상의 문제로 잠시 빠진 상황이었다. 김종국은 최고 뷰 수를 수상했다. 무려 3억뷰였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지석진이 1위였다. 김종국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석진이 형이 받은 게 기쁘다. 석진이 형이 얼른 돌아오면 좋겠다. 그리고 ‘런닝맨’ 덕분에 이렇게 상을 받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잘 해내겠다. 감사하다”라며 지석진과 런닝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2023 SBS 연예대상’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