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425년 전 노량해전의 승전일..깊은 울림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12.31 08: 35

 올 겨울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노량 해전 승전일을 기념한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300만 관객 돌파를 기록하며 파죽지세의 흥행 기세를 선보이고 있는 '노량: 죽음의 바다'가 2023년 12월 31일(일)(음력 11월 19일)을 맞아 ‘노량 해전일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음력 11월 19일은 425년 전, 노량 해전의 승전일인 만큼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울림과 전율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영상을 공개한 것이다. 

오늘(31일) 공개된 스페셜 영상에서는 존재감만으로도 장엄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이순신 역의 김윤석이 최후의 전투를 앞둔 모습부터 수군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북을 치는 모습까지 이어 등장해 시선을 압도한다.
영상의 말미 난전을 펼친 수백 척의 배들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장면은 갑진년을 하루 앞둔 관객들의 가슴 속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노량: 죽음의 바다'가 전하는 스크린에서 꼭 경험해야 할 가치가 있는 장면과 영상에 미처 담을 수 없는 가슴이 웅장해지는 감동은 오직 극장에서만 확인 가능하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제공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롯데엔터테인먼트,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 ㈜빅스톤픽쳐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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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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