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레드벨벳 예리)이 값진 수상으로 올해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김예림은 지난 30일 열린 ‘2023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2023 SEOULCON APAN STAR AWARDS)에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연일 상큼한 미소로 시상식을 진심으로 즐겨 현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날 김예림은 주연작 ‘청담국제고등학교’로 웹 드라마 여자 연기상을 수상, ‘백제나’ 역을 통해 극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깊고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임을 인정받았다.
특히 김예림의 열연으로 ‘청담국제고등학교’는 넷플릭스 한국 주간 차트에서 TV쇼 부문 2위를 기록했으며, 해외 OTT 플랫폼인 ABEMA TV 한류 부문 1위, iQIYI, viu에서도 TOP10에 차트인하는 등 전 세계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은 것에 이어 웹 드라마 여자 연기상까지 받는 쾌거를 이뤄 김예림의 배우 활동에 특별한 의미를 더하게 되었다.
이에 김예림은 “‘청담국제고등학교’가 예상보다 더욱 큰 사랑을 받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 감독님을 비롯해 스태프들을 대표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