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친언니' 홍선영, 4년만에 SNS 복귀..."내 몸무게는 그 자리에"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1.02 12: 32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SNS를 재개했다.
2일 홍선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2024년 시작을 알리는 첫해를 못보신 분들을 위해.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일출 사진을 올렸다. 
더불어 "내 몸무게는 그 자리에", "올해도 변함없이 이 자리에", "108번지에서"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남겼다. 

홍선영은 가수 홍진영의 언니로, 함께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동생 홍진영이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이고, 이를 인정하면서 사실상 방송계에서 퇴출당했다.
이에 따라 홍선영의 마지막 SNS 게시물을 2020년 11월 2일이 되었고, 홍진영의 신곡 홍보 글을 올린 후 4년간 SNS를 하지 않았다.
다만 뜻밖의 장소에서 근황이 포착되기도 했다. 지난 2022년, KBS 20대 대통령 선거 개표방송서 윤석열 당선인의 자택과 지지자들의 모습을 현장 영상으로 송출했고 이 영상에서는 홍선영과 똑 닮은 인물의 모습이 포착되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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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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