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파우(POW)가 1월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3일 가요계에 따르면, 파우(멤버 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는 1월 말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우는 그리드(GRID)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보이그룹으로 지난해 9월 프리 데뷔 싱글 'Favorite (페이버릿)'과 10월 정식 데뷔 EP 타이틀곡 'Dazzling (대즐링)'으로 활동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Favorite'과 'Dazzling'을 통해 파우는 유러피안 유스 컬처(European Youth Culture)라는 독창적인 콘셉트를 감각적인 비주얼로 구현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화려한 멤버 구성이 글로벌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먼저 요치는 태국 배우 출신이자 빅히트뮤직 데뷔조 Trainee A(트레이니에이) 멤버로 활약한 이력이 있다.
요치뿐만 아니라 SBS '라우드(LOUD)' 출신 동연, 일본 브랜드 모델로 활동했던 현빈, 리더 정빈, 막내 홍까지 5인 5색 매력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월 화려한 라인업의 가요계에 파우가 어떤 매력을 선보이며 5세대 신예로서 자리잡을지 귀추가 집중된다. /cykim@osen.co.kr
[사진] 그리드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