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태국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정치인도 제쳤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4.01.03 18: 37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로 꼽혔다. 
지난 2일 태국 매체 네이션 보도에 따르면 수안두싯대학이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739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가운데 28.1%가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리사를 꼽았다. 
2위는 27.46%를 득표한 피타 림짜른랏 전진당(MFP) 전 대표가 차지했고, 3위는 22.55%를 득표한 배우 겸 방송인 깐차이 깜너드플로이가 올랐다.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 국제갤러리에서 브랜드 불가리 세르펜티 75주년 기념 포토행사가 진행됐다.<br /><br />블랙핑크 리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6.28  / soul1014@osen.co.kr<br />

지난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한 리사는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아시아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SNS 팔로워 1억 명을 돌파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추가 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고, 제니와 지수가 가족들의 손을 잡고 개인 레이블를 설립한 가운데 리사의 향후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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