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유노윤호의 만남이 그려졌다.
4일 오후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Season B Season’에는 ‘챌린지 찍다 명언 200개 날리고 간 유노윤호에게 기 다 빨려버린 비ㅣ시즌비시즌4 EP.13’라는 이름의 영상이 게재됐다.
비는 “저보다 열정이 한 10배는 많다. (나보다 열정이 많은 사람은) 한 사람 있다”라며 유노윤호를 소개했다. 비는 유노윤호에게 “왜 이렇게 열심히 사는 거니? 너는 이룰 걸 다 이루고, 해볼 걸 다 이뤘잖아. 무대가 좋아서 하는 거니? 아니면 조금 더 벌려고 하는 거니?”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노윤호는 “저는 무대가 재밌다. 할 수 있는 끝을 다 했었다. 근데 그 다음이 더 중요한 것 같다. 과거는 그땐 그때고. 현재가 존재하기 때문에 과거도 리스펙 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비는 “나는 얘네들한테 얼마나 대상을 뺏겼는지 몰라. 이번에는 태양을 피하는 방법으로 대상을 받겠지 했는데 또 SM이고. 얘네가 주문으로 나왔는데 레이니즘으로 나왔고”라며 울분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비는 “소주를 얼마나 마셨는지”라고 덧붙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유튜브 ‘시즌비시즌 Season B Sea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