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쓴TV 채널에서 홍현희가 자신이 성인ADHD(주의력결핍장애)란 사실에 충격 받았다.
5일, 홍쓴TV 채널을 통해 '장담하는데 대존잼, 매뚱과 함께한 심야만담회'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MBTI에 대하 각자 다른 성향을 보인 가운데, 홍현희는 "난 최악"이라며 자기반성했다. 제이쓴은 자기관리를 위해 자기 통제력을 보이기도. 홍현희는 "우린 먹는걸로 통제가 없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제이쓴은 "MMPI라고 성인인격에 대해 검사하는 것이 있다 540가지 항목을 해야한다 "며 홍현희에게 "검새해볼래?"라고 질문, 홍현희는 "나 하고 싶다"고 했다. 이에 옆에 있는 매니저는 "누나 성인ADHD(주의력결핍장애)"라고 하자 홍현희는 "어떻게 알았나, 구독자 분들도 눈치 채셨나"며 깜짝, 제이쓴도 "자기 빼고 다 안다"고 했다.
홍현희는 어떤 부분에서 성인ADHD(주의력결핍장애)를 느꼈는지 물었고, 제이쓴은 예를 들어 상황을 보여줬다. 콜라를 달라고 한 후 행동이 보통사람과 다르다는 것. 홍현희는 "홍현희는 꺼내주고 끝보통사람은 꺼내주고 제자리 놓는 것이 보통이다"고 했고 홍현희는 충격을 받았다.
실제 정리를 잘 못한다는 홍현희는 "몰아서 치운다, 최근에 아예 극단적으로 다 없앴다"며 폭소, "10분 안에 정리하라고 하면 못해 엄마한테 못 배웠다 엄마탓 아니냐"고 해 웃음짓게 했다. 제이쓴은 "첫번째 문제는 남탓, 둘째는 쓸데없는 망상, 걱정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에 홍현희는 "내가 진짜 ADHD? 오늘 하려고 하면 미룬다 나와의 약속을 안 지킨다"며 인정하며 "오늘 밤샐 것 잠 못 잔다"며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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