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가 24시간이 모자른 하루로 눈길을 끌었다.
5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아나운서 김대호가 24시간이 모자른 일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대호는 인왕산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며 '연예대상' 시상식에 기운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김대호는 등산 후 평소와 다름 없이 출근을 준비했다. 김대호는 등산 할 때 신었던 양말 냄새를 맡아 주위를 폭소케 했다. 기안84는 "나도 맡는다"라고 공감했다.
기안84는 "비연예인의 시대가 오고 있다"라고 김대호와 남다른 유니버스를 형성해 주윌르 폭소케 했다. 이에 박나래는 "대상 받으려면 양말 냄새를 맡아야 한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대호는 자전거를 타고 40분만에 방송국에 도착했다. 김대호는 '연예대상'에서 부른 '24시간이 모자라'를 흥얼거리면서 자전거를 타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호는 "처음에 제안 받았을 때 그냥 직원이니까 한다고 했다. 근데 제작진이 요즘 24시간이 모자르더라라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그 노래를 하게 됐는데 녹음하고 많이 수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호는 출근 후 메이크업을 받고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녹음 스케줄을 소화하러 갔다. 이 모습을 본 기안84는 "진짜 MBC 보물이다"라고 감탄했다. 녹음을 끝낸 후 김대호는 아나운서실에 도착했고 앉지도 못하고 바로 또 가방을 매고 이동했다.
김대호는 회사에서 식사를 하며 그 사이에도 안무 영상을 체크해 눈길을 끌었다. 기안84는 "포털사이트 회사에 살 때 내 모습을 보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대호는 '연예대상' 리허설을 하러 갔다. 김대호의 노래가 계속 흘러나오자 코드쿤스트는 "이 노래 들으면 숨을 못 쉬겠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이 노래 음원 나오겠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대호는 창 밖을 보며 "집에 가고 싶다"라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코드쿤스트는 "진짜 이날 24시간 깨 있었던 건가"라고 물었다. 이에 김대호는 "회사 유튜브 콘텐츠를 찍고 '나혼산' 회식까지 갔다. 24시간 깨 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