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이하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이 역대 극장판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누적 관객수 70만 명을 동원했다.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감독 오네 히토시, 수입배급 CJ ENM)는 어느 날 우주에서 날아온 신비한 빛을 정통으로 맞게 된 짱구가 엄청난 초능력을 얻게 되면서 위기에 처한 세상을 구할 유일한 희망으로 떠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영화.
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는 어제(6일)까지 누적 관객수 71만 7727명을 기록했다.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과 N차 관람 열기를 이어가며 신차원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봉 16일 만에 70만 관객을 돌파한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의 흥행 추이는 역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중 가장 빠르다. 앞서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가 34일, 두 번째 흥행작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 수비대'가 32일 만에 각각 70만 관객을 돌파했던 바.
개봉 4주 차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과 N차 관람 열기는 물론, 짱구와 함께 성장해 온 어른들의 힐링 무비로 입소문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가 역대 최고 흥행 성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시리즈 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누적 관객수 70만 명을 돌파하며 신차원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 스틸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