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군대서도 미담ing...박서함 "석진이 형이 만든 술" 우정 인증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1.07 19: 38

배우 박서함이 방탄소년단 진과의 훈훈한 우정을 인증했다.
7일 박서함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석진이 형이 만들어주신 술. 감사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방탄소년단 진이 직접 만든 전통주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박서함은 빅히트 연습생 출신으로, 과거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 인연을 쌓은 바 있다. 이후 훗날 소속사 이적 후 '크나큰'으로 데뷔했고, 당시 진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늘 데뷔 쇼케이스하는 크나큰 승준이(개명 전 이름) 파이팅하렴"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또한 박서함은 데뷔 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물 갑 연예인은?'이라는 질문에 "저는 석진이 형. 태어나서 본 사람 중에 제일 잘생겼다. 진짜 깜짝 놀랐다. 연습생 때 처음 보고 '와. 진짜'라고 했었다"라고 칭찬해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박서함은 지난 2022년 3월 훈련소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공익)으로 대체복무 후 지난해 12월 소집해제됐다. 지난 2022년 12월 입대한 방탄소년단 진은 올해 6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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