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홍천 별장에 불청객 침입, 집 앞에서 셀카에 무단 주차까지!" 깜짝! ('짠한형신동엽') [Oh!쎈 포인트]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1.08 19: 49

한혜진이 홍천 별장에 불청객이 찾아왔던 일을 이야기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한혜진 EP.22 그녀의 은밀한 사생활(?), 그 남자가 누구냐면...' 제목의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 가운데 한혜진이 화제를 모았던 홍천 별장의 단점에 대해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한혜진이 등장하자 "혜진이 엄마랑 촬영하다가 마치고 온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은 "이상하다. 낮에는 엄마랑 밤에는 딸이랑"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신동엽은 샴페인을 좋아하는 한혜진을 위해 특별히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대충 먹고 가려고 했는데 안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과 한혜진은 과거 '인생술집', '마녀사냥' 등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오빠랑은 일하는 것 같지 않아서 좋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한혜진의 홍천 별장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혜진은 "얼마전에 집에 혼자 있는데 벽이 통창이다. 집 앞에 파이어핏으로 디자인해둔 곳이 있는데 어떤 중년 내외분이 차를 마시고 사진을 찍고 계시더라. 앞에 주차도 해놓으셨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유튜브랑 TV를 보고 찾아왔다고 하시더라. 개인 사유지라서 나가달라고 정중하게 부탁 드렸는데 알겠어요 나갈게요 하더니 계곡쪽으로 내려가시더라"라며 "엄마가 누가 찾아와도 모질게 하지 말라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나중에 날 좋아지면 100명 정도가 찾아올 수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한혜진은 "오빠 왜 이러시냐"라고 당황해했다. 한혜진은 "경계랑 문이 없어서 알아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처음엔 빗소리를 들으면서 영화를 보고 와인을 마시는데 정말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근데 이제 두 번 가고 세 번 가고 하니까 내가 여기서 혼자 뭐하고 있는 거지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비싼 궁상이 세상에 어딨나 싶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혜진은 "내 채널은 연령층이 다양하다. 내가 트럭을 몰면 남성 청취자가 확 늘어난다"라며 "시골 생활하는 걸 너무 좋아하셔서 그 뒤에 단면을 얘길 못하겠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혜진은 "올해까지만 동심을 지켜드리고 내년부턴 집 짓지 마세요 할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엄마가 다른 연예인들은 돈 벌어서 강남에 빌딩 사는데 강원도에 상수도 하수도 다 해서 집 짓는 애는 너 밖에 없을 거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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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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