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 [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4.01.09 14: 22

배우 권율이 제이와이드컴퍼니에서 새 출발에 나선다.
9일 기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권율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권율은 깊이 있고 섬세한 연기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낸다"며 "빛나는 센스로 예능까지 점령하며 ‘올라운더’로 활약하고 있는 그의 새로운 시작에 동행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권율이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7년 SBS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한 권율은 영화 ‘비스티 보이즈’ ‘잉투기’ ‘명량’ ‘박열’ ‘경관의 피’ 이외에도 tvN ‘우와한 녀’ ‘식샤를 합시다2’ ‘멘탈코치 제갈길’, SBS ‘너를 노린다’ ‘귓속말’, OCN ‘보이스 시즌2~3’, KBS2 ‘달리와 감자탕’, 카카오TV ‘며느라기 1~2’, ENA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등 다양한 드라마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선역과 악역을 오가는 변화무쌍한 캐릭터 변신을 선보이는 그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세계경찰: 슈퍼폴’ , tvN ‘텐트 밖은 유럽 스페인편’, 채널S∙라이프타임 ‘히든미식로드-뚜벅이 맛총사’ 등의 예능에선 작품 속 이미지와는 또 다른 신선한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새 기획사로 이적한 권율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쏠리는 가운데 JTBC 새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로 돌아올 예정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제이와이드컴퍼니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