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가 ‘Drama’로 ‘인기가요’ 1위에 오르며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태연, 블랙핑크 제니, 에스파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에스파가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다양한 가수들의 컴백 무대가 이어졌다. 규현은 안테나 이적 후 처음으로 신보 ‘Restart'(리스타트)를 발표하고 새로운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규현의 이번 신곡 '그렇지 않아'는 모던 록 스타일의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록 장르로, 오랜만에 재회한 옛 연인을 향한 복합적인 감정을 서정적인 노랫말로 표현했다. 규현은 변함 없는 탄탄한 보컬과 청량하고 파워풀한 매력을 발산했다.
군백기를 끝내고 2년 2개월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B1A4는 수록곡 ‘시간을 지나 마주한 너’, 타이틀곡 ‘REWIND’ 무대를 선보이며 밝은 에너지와 팬 사랑을 전달했다. B1A4의 신곡 ‘REWIND’는 어젯밤 꿈에서 만난 너를 다시 만나기 위해 시간을 되돌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뉴잭스윙 장르의 곡이다.
ITZY는 수록곡 ‘BORN TO BE’와 타이틀곡 ‘UNTOUCHABLE’ 무대로 퍼포먼스 퀸 다운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REWIND’는 어젯밤 꿈에서 만난 너를 다시 만나기 위해 시간을 되돌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뉴잭스윙 장르의 곡으로, 강렬한 군무가 인상적이다.
새해를 맞아 새로운 출발에 나선 SF9은 타이틀곡 '비보라 (BIBORA)’ 무대로 이별 감성을 선사했다. 타이틀곡 '비보라 (BIBORA)'는 너를 잊고 싶지만 함께했던 그 시간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이중적인 마음을 '비보라'라는 단어에 녹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규현, THE BOYZ Special Unit, RIIZE, 라임라잇, B1A4, SF9, 8TURN, 온리원오브, 올아워즈, UNIVERSE TICKET, ITZY, 정세운, Geenius, 클라씨, 트렌드지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mk3244@osen.co.kr
[사진]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