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호산이 자신을 쏙 닮은 친동생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박호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는 친동생과 간만에 둘이서만 한 잔"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호산을 똑같이 닮은 그의 친동생과 식사를 하고 있는 사진이 담겼다. 쌍둥이를 의심케 하는 두 사람의 싱크로율이 눈길을 끈다.
이어 박호산은 "나이를 먹으니 동생이라기 보단 이 친구가 태어났을때 난 세상 3년차 였으니 분명 나이가 3배나 많았는데 지금은 약 4% 정도 밖엔 차이가 나지를 않는다"라면서 "아무튼 이젠 뭐 친구인, 지구에서 가장 날 닮은 인간"이라고 소개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동료 배우들도 놀라움을 표했다. 오나라는 "오빠 두분 진짜 닮았다"고 감탄했고, 소이현 역시 "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호산은 14일 종방한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 에서 한강 오케스트라 '전상도' 대표로 열연을 펼쳤으며, tvN 조선 드라마 ‘나의 해피엔드’ 에서 남태주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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