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글로벌 걸그룹 VCHA 멤버 렉시가 데뷔 싱글 'Girls of the Year'(걸즈 오브 더 이어) 개인 티저 첫 주자로 나서 '차세대 팝스타' 아우라를 뽐냈다.
VCHA(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 케이지, 케일리)는 오는 26일 첫 번째 싱글 'Girls of the Year'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를 맞이한다. 이에 앞서 JYP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멤버들이 본인을 직접 소개하는 영상 'Who's'(후즈) 시리즈, 신곡 음원 일부를 미리 들려주는 사운드 티저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선보이고 데뷔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15일 단체 티저 이미지를 게재한 데 이어 16일 오후 2시 멤버 렉시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오픈하고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사진 속 렉시는 블랙 앤 화이트 색상의 스포티한 의상을 입고 차에서 내리는 듯한 포즈를 취하며 쿨한 자태를 드러냈다. 창문에 몸을 기대어 글로벌 K팝 팬심을 매료하는 눈맞춤을 선사하는가 하면 도도하면서도 여유로운 표정으로 힙한 에너지를 터뜨려 시선을 붙잡았다. 환한 조명이 렉시를 비추는 사진에서는 독특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이채로운 느낌을 연출해 화려한 분위기를 더했다.
VCHA의 데뷔 첫 싱글 'Girls of the Year'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XO Call Me'(엑스오 콜 미) 총 2곡이 실린다. 타이틀곡 'Girls of the Year'는 '올해를 대표하는 소녀들이 되겠다'는 곡명처럼 멤버들의 소중한 꿈과 밝은 미래를 향한 당찬 포부를 담은 곡으로, 마르쿠스 앤더슨(Marcus Andersson), 로렌 아퀼리나(Lauren Aquilina), 클로이 라티머(Chloe Latimer) 등 유수 작가진이 곡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VCHA는 K팝 대표 기획사 JYP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Universal Music Group) 산하 빌보드 선정 미국 내 NO.1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가 협업한 초대형 프로젝트 'A2K'(에이투케이, America2Korea)를 통해 탄생한 6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최근 이들은 미국 그래미닷컴이 발표한 '2024년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25(25 Artists To Watch In 2024)'에 선정되었고, 미국 매거진 나일론(NYLON)이 뽑은 '2024 가장 기대되는 22개 앨범'에 데뷔 싱글 'Girls of the Year'로 이름을 올리는 등 정식 데뷔 전부터 해외 유명 언론 매체의 주목을 한몸에 받으며 높은 화제성을 구가하고 있다. '팬들과 세상에 빛을 비추겠다'는 그룹명처럼 VCHA는 'Girls of the Year'와 함께 차세대 글로벌 음악 시장을 선도할 신예로서 특별한 존재감을 빛낼 전망이다.
VCHA의 데뷔 싱글 'Girls of the Year'는 오는 26일 오후 2시에 정식 발매된다.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데뷔 온라인 라이브를 진행하고 팬들과 뜻깊은 날을 기념한다. /seon@osen.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