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신인 글로벌 걸그룹 VCHA 멤버 카밀라가 데뷔 싱글 'Girls of the Year'(걸즈 오브 더 이어) 개인 티저에서 올해의 주인공 비주얼을 뽐냈다.
VCHA(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 케이지, 케일리)는 오는 26일 첫 번째 싱글 'Girls of the Year'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이에 앞서 JYP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싱글 콘셉트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티저 이미지를 순차 공개하고 데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6일 렉시의 개별 포토에 이어 17일 오후 2시 카밀라의 티저 사진 3장을 오픈하고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미지 속 카밀라는 반짝이는 눈빛과 눈부신 미소로 2024년을 대표할 주인공의 독보적 분위기를 뿜어냈다. 특히 블랙 앤 화이트 의상과 함께 우아한 무드를 연출하고 레드 포인트 컬러로 완성한 스포티룩까지 모두 소화하며 차세대 슈퍼스타 면모를 빛냈다.
VCHA의 정식 데뷔곡 'Girls of the Year'는 '올해를 대표하는 소녀들이 되겠다'는 여섯 멤버의 당찬 포부와 자신감을 담은 노래로 마르쿠스 앤더슨(Marcus Andersson), 로렌 아퀼리나(Lauren Aquilina), 클로이 라티머(Chloe Latimer) 등 유수 작가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동명의 첫 싱글에는 타이틀곡 'Girls of the Year'와 수록곡 'XO Call Me'(엑스오 콜 미) 총 2곡이 실린다.
VCHA는 K팝 대표 기획사 JYP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Universal Music Group) 산하 빌보드 선정 미국 내 NO.1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가 협업한 초대형 프로젝트 'A2K'(에이투케이, America2Korea)를 통해 탄생한 6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정식 데뷔 전부터 미국 그래미닷컴의 '2024년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25(25 Artists To Watch In 2024)', 미국 매거진 나일론(NYLON)의 '2024 가장 기대되는 22개 앨범'에 랭크인되는 등 해외 주요 언론 매체의 열렬한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최근 VCHA가 2월 2일(이하 현지시간)과 3일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 6일과 7일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3월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트와이스 다섯 번째 월드투어 일환 공연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고 밝히며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팝 센세이션' 행보를 펼칠 월드와이드 루키 VCHA의 2024년 활약에 이목이 모인다.
'팬들과 세상에 빛을 비추겠다'는 그룹명을 지닌 VCHA는 오는 26일 오후 2시에 첫 싱글 'Girls of the Year'를 정식 발매하고 특별한 존재감으로 전 세계 팬심을 환하게 밝힌다. 데뷔 당일 오후 3시에는 온라인 라이브를 진행하고 데뷔의 기쁨을 나눈다. /seon@osen.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