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슬기가 만삭 기념, 리마인드 웨딩 기념 사진을 공개했다.
17일 박슬기는 "웨딩사진이 여기서 왜 나와"라며 "#리마인드웨딩 #만삭사진 #가족사진"라는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풍성하다 못해 크림 디저트 같은 쉬폰 원피스를 입고 있는 박슬기는 특유의 하얀 얼굴이 한층 살아나는 귀여운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박슬기의 훈남 남편은 그런 아내를 사랑스럽게 쳐다 보면서 어쩔 줄 모른다. 부부의 밝은 모습만 보면 행복만 가득한 것 같으나 얼마 전 박슬기는 유산 후 가진 둘째 아이란 사실을 밝히며 가슴 속 안고 있던 슬픔을 밝힌 바 있다.
네티즌들은 "건강한 아기가 태어날 거예요", "너무 예쁘시다"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박슬기는 2004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 MBC TV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 간판 리포터로 활약하며 유명세를 떨쳤다. 이후 박슬기는 1살 연상의 광고회사 PD와 2016년 결혼했으며 2020년 딸을 출산,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박슬기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