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이 조정뱅이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9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5개월 반 차인 규현의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규현은 화장품 냉장고까지 준비해 화장품을 보관해 눈길을 끌었다. 또 규현은 외출 준비를 마친 후 핸드크림까지 꼼꼼하게 챙겼다. 규현은 "운전할 일이 별로 없어서 내 차를 매형을 드리고 스케줄 차를 끌고 다닌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규현은 차 안에서 거울을 보며 "오늘 머리가 너무 잘됐다"라고 말해 넘치는 자기애로 웃음을 자아냈다.
규현은 예전에 살았던 동네를 지나 마트에 도착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본 전현무는 "무슨 마트가는데 이렇게 가냐"라고 물었다. 박나래는 "마트 행사를 간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규현은 "평소에 꾸밀 일이 없으니까"라며 잔뜩 꾸미고 장을 보러 갔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규현은 평소 파워J 성향이라며 남다른 계획성으로 충동구매 없이 장을 봐 눈길을 끌었다. 규현은 주류 코너에서 위스키 등 다양한 술을 구매했다. 이어 규현은 연잇밥을 골랐다. 규현은 "인터넷에서 대형마트에서 사야할 TOP 순위 이런 게 있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규현은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며 성분까지 꼼꼼하게 체크했다.
규현은 장 본 금액만 87만 9천원으로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충동구매 하는 우리보다 금액이 높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규현은 술 대량 구매로 본인 확인까지 마친 후 쇼핑을 마쳤다.
집에 돌아온 규현은 냉동제품부터 빠르게 체크해서 정리를 시작했다. 박나래는 "야무지게 정리를 잘 한다"라고 칭찬했다. 전현무는 "집에 가서 냉장고 정리 좀 해야겠다"라고 반성해 눈길을 끌었다.
규현은 자신의 으리으리한 술 창고를 공개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흥분했고 이에 전현무는 "저래서 조정뱅이라고 하나"라고 물었다. 규현은 "나는 매일 마시는 게 아니라 좋은 술을 수집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규현은 "나는 술 밖에 안 마신다. 사람들은 탄산, 커피, 담배 다 하는데"라며 "풍류를 즐기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술을 마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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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