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정대세, 한국에서 처가살이 "빈털터리였다"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1.21 22: 22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서 처가살이 중인 정대세의 최근 근황이 전했다. 
21일 방송된 MBN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서 정대세 부부가 그려졌다. 
이날 정대세와 아내 명서현을 소개,  시작부터 축구선수 정대세는 아내 명서현에게 이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내가 혼자사는 걸 선택한 것.  결혼 10년 만이다

두 사람 일상이 공개됐다.  10살된 아들 정태주, 9살된 딸 정서아도 소개됐다. 그리고 반려견까지 소개, 아내는 “셋째아이다”며 심지어 반려견이 첫째라고 했다. 막내가 남편 정대세라는 것. 아내는 “손 많이 가는 막내아들 존재다”며 남편이 강아지보다 서열이 밑이라고 해 웃음짓게 했다.
그렇게 작년에 은퇴해서 한국으로 돌아왔다는 가족. 현재 정대세는 처가살이 10개월차라고 했다.아내는 “한국에서 가장 중요했던 아이들 학교, 월세가 너무 비싸더라”며 “근데 엔화와 현금이 없어 빈털터리였다, 마침 친정 주변에 아이들 보고내고 싶던 학교가 있어 친정으로 가게됐다”고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각방을 쓰고 있었다. 아내는 “신혼 때부터 각방쓰다가 큰침대를 썼는데  아침에 없더라”고 대답,정대세는 “은퇴 후 제2의 신혼 생각했는데 같이 자니까 힘들더라”며 각방살이가 몸에 밴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짐방에서 정대세가 지내고 아내는 아이들과 한 방에서 생활 중이었다.
한편, 방송 사상 전무후무한 ‘가상 이혼 관찰 리얼리티’인 MBN 신규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은  일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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