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의 강승윤이 30대가 된 소감을 밝혔다.
강승윤은 지난 21일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행복한 서른번째 생일이었습니다! 이제 진짜 30대가 된 만큼 더 성숙하고 멋진 사람 되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군복을 입고 있는 강승윤은 동기들과 함께 있는 듯한 모습.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강승윤은 지난해 6월 20일 훈련소로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그는 육군 현역으로 복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그는 군 복무 중에도 다양한 활약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훈련소 시절 방탄소년단 진이 조교로 근무 중인 훈련소로 입소하며 선후배 케미를 보여주는가 하면, "저는 만발사수도 하고 잘 지내고 있다"라며 훈련소 시절 부터 예사롭지 않은 사격 실력을 자랑했다.
또한 우수훈련병 표창은 물론, 독서감상문, 백일장 대회 우수장병상을 나란히 받기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강승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