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독 곤♥︎정다야, 10년 열애 마치고 결혼 “드디어 갑니다”[전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4.01.22 17: 49

그룹 탑독 출신 곤(김동성)과 배우 정다야가 10년 열애를 마치고 부부가 된다. 
22일 김동성은 “제가 소중한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어요. 한분 한분 만나 소식을 모두 전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라고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오랜시간 지켜봐주고 사랑을 준 오랜 팬분들과 인생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했던 모든 분들께 이렇게라도 전하고 싶었습니다.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어요. 행복하게 살겠습니다”고 밝혔다. 

정다야도 이날 “저 드디어 갑니다..새해 첫 피드를 의미있는 게시물로 남기게 되어 행복합니당. 10년동안 한결같이 저를 사랑해준 짝꿍을 이제 평생의 짝꿍으로 함께 하려 합니다”고 김동성과의 결혼을 알렸다. 
그러면서 “한분한분 찾아뵙고 소식 전했어야 했는데 혹시라도 부담될까 연락드리지 못한 소심한 저를 너그럽게 이해하시고 연락 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소식 전하겠습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10년의 연애를 끝내고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 잊지않고 행복하고,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동성, 정다야 예비부부는 웨딩화보도 공개했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하 김동성, 정다야 결혼 발표 전문.
김동성
안녕하세요 김동성입니다. 제가 소중한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어요. 한분 한분 만나 소식을 모두 전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오랜시간 지켜봐주고 사랑을 준 오랜 팬분들과 인생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했던 모든 분들께 이렇게라도 전하고 싶었습니다.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어요.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정다야
저 드디어 갑니다.. 
새해 첫 피드를 의미있는 게시물로 남기게 되어 행복합니당.
10년동안 한결같이 저를 사랑해준 짝꿍을 이제 평생의 짝꿍으로 함께 하려 합니다.
한분한분 찾아뵙고 소식 전했어야 했는데 혹시라도 부담될까 연락드리지 못한
소심한 저를 너그럽게 이해하시고 연락 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소식 전하겠습니다.
10년의 연애를 끝내고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 잊지않고 행복하고,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동성, 정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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