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서정희, 美클럽에서 20대 외국인男 10명에게 대시 받았다"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1.22 22: 17

‘4인용 식탁’에서 서동주가 엄마 서정희와 클럽에 갔던 일화를 공개, 서정희가 무려 20대 외국인 남성으로부터 대시를 받았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2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 에서 서동주가 서정희 집을 방문했다. 
이날 서동주의 재혼에 대해 물었다. 서동주는 “엄마는 화려한 싱글 지내고 결혼하라고 해, 사실 나는 해보고 싶은거 다 해봤다”며 28세에 결혼 후 5년 뒤 이혼, 그렇게 서른 초반에 싱글이 됐다고 했다.

서동주는 “서른 초반에 싱글이 되고 혼자 많이 즐겼다 엄마 데리고 클럽도 갔다”며 웃음, “샌프란시스코 힙합클럽을 갔는데,20대 초반 외국인 남자가 엄마한테 말을 걸었다 막 꼬시더라”며 생생했던 당시 일화를 전했다.
이에 서정희도 “그날 한 10명한테 대시 받았다 피곤해서 죽는 줄 알았다”며 거들었다. 서동주는 “재밌었다”며 웃음 지었다.
어찌됐든 이젠 안정된 삶을 꿈꾼다는 서동주는 “이상형은 다정다감한 사람, 동물 사랑했으면. 모두에게 친절하고 마음이 선한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자 서정희는 “여기있는데 그럼?”이라며 자신의 남자친구를 언급했고 서동주는 “팔불출 엄마”라며 웃음, “의외로 그런 사람 만나기 어렵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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