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수찬과 은가은이 '흥정마켓'응로 뭉쳤다.
23일 MBC플러스는 웹예능 ‘흥정마켓’ 런칭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흥정마켓’은 ‘사장님이 미칠 때까지 같이 신나게 놀면서, 흥 나고, 정 있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흥정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MC로 김수찬, 은가은이 발탁됐다.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극 외향인 김수찬과 흥정의 고수 극 내향인 은가은이 극과 극, 환상 케미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23일 공개된 1회에는 트로트 가수 박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군과 MC 군단의 노력 끝에 관계자를 압박하며 한우를 53% 할인율로 흥정에 성공했다.
MBC플러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생필품부터 건강 관련 용품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 신명나게 흥정할 예정이다”라며 “흥정마켓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와 큰 웃음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흥정마켓’이 앞으로 어떤 제품을 흥정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총 8회로 선보일 MBC플러스 웹예능 ‘흥정마켓’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유튜브 ‘흥정마켓’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