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탁재훈, '대상' 타고 허세작렬.."부작용 심해" 폭소 [Oh!쎈 포인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1.23 21: 31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탁재훈이 대상 허세로 부작용(?)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탁재훈이 대상 부작용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탁재훈의 대상을 축하했다.  이상민은 "대상받은 사람있는 프로다"며 '돌싱포맨'의 프로그램에게도 경사라고 했다. 그러면서 더더욱 섭외에 열을 올린 것.  탁재훈은 "안 그래도 황정민 축하한다고 연락왔다"고 하자 모두 섭외하라고 했고,  탁재훈은 "축하연락이라 말 못했다, 촬영하고 있더라"며 민망해했다.  

하지만 이상민은 "'대상의 저주'라고 하더라"며 개그계 대부인 이경규가  탁재훈의 저주가 있다고 했다. 2007년 대상받고 심하게 내리막쳤다고 했던 발언. 대상받으면 드리우는 저주의 그림자에 대해 이상민은"저주야 가라를 세 번 외치자"며 저주를 퇴치해 웃음짓게 했다. 
특히 이날 오지호와 이정진가 출연했다. 모두 "진짜 잘생겼다"며 감탄, 탁재훈의 대상 후 첫 게스트라고 했다. 
이상민은 "우리 대상 멤버 있으니까 배우들 섭외문의 빗발친다"며 웃음,  사실 이정진과 오지호가 둘이 하와이가다가 제작진에게 섭외됐다고 했다. 우정여행을 갔다가 전화를 받았다고. 탁재훈은 "형한테 말하지"라며 대상 허세 폭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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