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엄청난 크기의 고드름을 자랑했다.
24일 한혜진은 “여러분~ 저는 오늘 야외촬영을 했어요..좀..춥던데. 여러분이 계신곳도 많이 추웠나요? 강원도는 아침부터 눈폭탄에 이런 어마어마한 고드름까지 달렸네요^^ 너무 신기했어요! 내일도 많이 춥다는데 따듯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라며 강원도 홍천 별장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혜진은 귀여운 차림으로 지붕 위 얼어붙은 대형 고드름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어린 아이처럼 해맑은 미소를 띄고 있는 한혜진의 얼굴은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대형 고드름은 178cm 키를 자랑하는 한혜진을 작아 보이게 만드는 착시를 불러 일으켜 눈길을 사로잡았다. 네티즌은 “와 고드름이랑 언니랑 키 재도 될 듯요”, “혜진 언니 넘 귀여워요”, “길쭉이 하우스엔 고드름도 길쭉”, “고드름 옆에 있으니 엄청 꼬꼬마처럼 나왔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은 현재 KBS Joy ‘연애의 참견’ MC를 맡고 있으며, 오는 3월 방송되는 JTBC 예능 ‘연애남매’에도 MC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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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