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안정환과 싸움 나" '이것' 섞어 마시면 난리? 신생아 다루듯 조심! ('제2혜원')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1.24 20: 33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과 막걸리 마시는 방법 대해 이야기했다. 
24일, 유튜브 '제2혜원'에서는 '막걸리 땡기게 하는 한식 주점?!' 제목의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이혜원이 한식주점에서 남편 안정환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혜원은 "우중충한 날에 어떤 음식을 소개해드릴까 생각해보니까 막걸리에 전이 생각났다"라며 가족들과 함께 자주 찾는 맛집으로 한식 주점을 소개했다. 이혜원은 "리원이 외국인 친구들이랑 온 적이 있는데 호불호 없이 모두 맛있게 먹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혜원은 주문한 막걸리를 조심스럽게 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혜원은 "집집마다 김치 맛이 다른 것처럼 우리 집도 막걸리를 따르는 손맛이 있다. 우리 집은 막걸리 섞으면 큰일난다. 안느와 나는 막걸리 섞이면 싸움난다. 신생아 다루듯이 조심스럽게 열어서 위에 살짝 맑은 것만 마신다"라며 막걸리를 맛있게 먹는 자신만의 비법을 이야기했다. 
이혜원은 "이렇게 마시면 한 3잔 마신다. 어쩔 수 없이 두 병을 마셔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원은 막걸리를 맛본 후 "깔끔하다. 막걸리가 은근히 도수가 세다"라며 "막걸리를 정말 좋아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혜원은 그릇과 잔에 관심이 있다며 "어디 가면 꼭 뒤집어 본다. 엄마들은 꼭 그런다. 안느도 이젠 뒤집어 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혜원은 에피타이저 느낌으로 성게알 요리를 먹어 눈길을 끌었다. 
이혜원은 "솔직히 채소를 별로 안 좋아한다. 어디 가면 다이어트 한다고 샐러드 같은 걸 서비스로 많이 주신다. 근데 다이어트 할 때 샐러드 잘 안 먹는다. 나는 다이어트 할 때 고기를 주로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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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제2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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