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과 이성민, 이희준, 예원이 ‘나인 퍼즐’ 김다미, 손석구와 만난다.
25일 OSEN 취재 결과, 황정민과 이성민, 이희준, 예원은 윤종빈 감독이 연출을 맡은 새 드라마 ‘나인 퍼즐’에 특별 출연한다.
‘나인 퍼즐’은 살인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용의자였던 이나가 10년 후 프로파일러가 돼 자신을 용의자로 의심하는 경찰 한샘과 함께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김다미와 손석구가 각각 이나, 한샘 역에 캐스팅 됐다.
김다미와 손석구는 어벤져스급 라인업으로 무장한 특별출연들과 호흡을 맞춘다. 황정민, 이성민, 이희준, 예원이 그 주인공이다. ‘나인 퍼즐’ 특별출연은 윤종빈 감독과 배우들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먼저 황정민은 윤종빈 감독과 ‘수리남’, ‘공작’에서 윤종빈 감독과 인연을 맺었다. 이성민은 ‘군도:민란의 시대’, ‘검사외전’ 등으로 윤종빈 감독과 인연이 있으며, 이희준은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 출연한 바 있다. 예원은 ‘수리남’에서 활약했다.
황정민, 이성민, 이희준, 예원의 특별 출연과 관련해 “작품 연출을 맡은 윤종빈 감독님과 인연으로 특별 출연을 제안 받았고 현재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나인 퍼즐’은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 전성시대’, ‘군도:민란의 시대’, ‘공작’ 등 웰메이드 영화를 만들며 충무로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윤종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윤종빈 감독은 지난해 ‘수리남’을 만들며 드라마 연출에도 탁월한 역량을 보였고, ‘수리남’에 이어 ‘나인 퍼즐’로 두 번째 시리즈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나인 퍼즐’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영화사 월광이 제작을 맡았으며, 공개 일정과 플랫폼은 논의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