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배우 출신 사희정이 과거 진관희와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25일 중화권 매체 8world 보도에 따르면 사희정은 과거 진관희와 열애를 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16세 때 자신의 첫 경험을 진관희와 했다고 폭로했다.
당시 30대 진관희는 미성년자였던 사희정과의 키스 사진이 유포되며 연예계에 파문을 일으켰지만, 진관희는 사희정과의 관계에 대해 선을 그은 바 있다.
최근 사희정은 SNS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며 여유로운 생활과 부를 과시하고 있다. 그는 많은 이들이 자신의 수입원을 궁금해하자 “라이브 방송, 광고, 약간의 투자, 주식 등으로 번다”고 밝혔다.
그는 고급스러운 삶을 추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2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 중이라고. 사희정의 SNS에는 전용기를 타고 전세계를 여행하는가하면 많은 명품 가방이 늘어서 있는 옷장과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사희정은 “나도 일이 있다. 단지 내 일은 9시에 시작해서 5시에 끝나는 것이 아니다. 여러분들이 보지 못할 뿐. 나도 많은 일이 있지만 그 양이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홍콩 가수 겸 배우 진관희는 지난 2008년 이른바 '진관희 스캔들'로 중화권 전역을 떠들썩하게 했다. 이후 그는 여러 중화권 톱스타들과 염문설을 뿌렸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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