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형식, 박신혜가 이혜리와 만난다.
26일 OSEN 취재에 따르면 배우 박형식과 박신혜는 걸스데이 출신 이혜리가 진행하는 웹예능 '혤's club' 촬영을 마쳤다.
앞서 혜리는 새해를 맞아 새 콘텐츠를 고민한 끝에, 토크쇼 '혤스클럽'(혤's Club)을 론칭했던 바 있다. '혤스클럽'은 매주 촬영에 앞서 혜리의 SNS를 통해 게스트와 관련된 질문을 받고, 이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이어 나가는 소통형 토크쇼다.
특히 '혤스클럽'은 론칭 당시 블랙핑크 지수가 첫 게스트로 출연, 초호화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여자)아이들 미연, 샤이니 키 등이 연이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 가운데 SBS '상속자들' 이후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로 11년만에 재회한 박형식, 박신혜가 나란히 '혤스클럽'에 동반 출연해 이혜리와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혤스클럽' 에피소드는 2월 중 공개된다.
한편 '닥터슬럼프'는 백억 대 소송과 번아웃, 각자의 이유로 인생 최대 슬럼프에 빠진 의사들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2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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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