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윤서가 영화 '폭설'에 출연, 열 일 행보를 이어간다.
26일 OSEN 취재에 따르면 노윤서는 최근 영화 '폭설'에 출연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폭설’은 역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심리 스릴러 드라마 장르물. 이달 말에서 2월 중 본격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폭설'은 앞서 OSEN 단독 보도를 통해 배우 김윤석과 구교환이 캐스팅 돼 호흡을 맞춘다는 사실이 알려졌던 바다. 연기 잘하기로 소문난 두 사람의 만남이 높은 기대를 모은 바. 여기에 노윤서가 합류하며 흥미로운 라인업을 완성했다. 노윤서는 극의 핵심 인물로 분해 서사의 긴장감을 드높일 전망이다.
신인감독 박선우가 연출을 맡으며 제작은 ‘해무’(2014) ‘옥자’(2017) ‘인랑’(2018) ‘소리도 없이’(2020) ‘잠’(2023) 등 인상적인 작품들을 내놓은 제작사 루이스 픽처스에서 담당한다.
노윤서는 MZ세대 대세 배우 중 한 명으로 손꼽히며 스타성과 연기력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 해 열린 제 5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드라마 tvN ‘일타 스캔들’로 TV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으며,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또한 2024년 개봉 예정인 영화 ‘창설’과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도 출연한다.
이처럼 안방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노윤서가 신작 ‘폭설’을 통해 어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지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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