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투어' 세븐틴-제작진 일동 경악, 마지막 반전 키워드는 에스쿱스?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1.26 13: 41

 현장을 충격에 빠뜨린 ‘자네 지금 뭐 하는 건가’ 게임 결과가 공개된다.
오늘(26일, 금) 방송될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연출 나영석, 신효정, 장은정)에서는 용돈이 걸린 ‘자네 지금 뭐 하는 건가’ 개별 미션의 성패가 판가름 난다. 특히 허를 찌르는 활약으로 세븐틴과 제작진 모두 놀라게 만든 멤버가 있다고 해 호기심이 더해지고 있다.
‘자네 지금 뭐 하는 건가’ 게임은 제한시간 40분 안에 랜덤으로 뽑은 미션을 성공한 멤버들이 1000유로를 나눠 갖는 방식이다. 앞서 정한은 리코더로 ‘타이타닉’ OST 연주, 조슈아는 도겸이 노래 부르게 하기, 호시는 납작 복숭아로 10층 탑 쌓기, 디에잇은 전신 입수, 민규는 머랭 치기, 도겸은 달걀 프라이 10개 해 먹기, 승관은 서예로 좌우명 쓰기, 버논은 도겸이 노래 못하게 하기 미션에 당첨됐다.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예고 영상 캡처

시작하자마자 도겸이 노래를 부르면서 조슈아와 버논의 희비가 엇갈렸고 디에잇은 목욕탕에서 전신 입수에 성공한 상황. 아직 준, 원우, 우지, 디노의 미션이 베일에 싸인 가운데 세븐틴 멤버들은 서로 끝없는 방해 혹은 동맹을 맺기도 하며 흥미를 유발한다.
무엇보다 예사롭지 않은 결과를 예감케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규는 계속되는 멤버들의 공격으로 머랭 만들기에 난관을 겪거나 완성한 머랭이 사라지는 마법을 경험한다.
또한 원우가 멤버들의 미션 실패를 위해 적극적으로 임한다. 원우가 훼방에 진심인 데에는 빅 픽처가 숨겨져 있다고. 더불어 상상을 초월하는 마지막 반전의 키워드로 에스쿱스가 예고됐던 만큼 누구의 미션과 관련이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소도시 먹방 투어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파스타, 젤라또, 피자를 맛보며 ‘미식의 나라’ 이탈리아를 야무지게 즐긴다.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오늘(26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yusuou@osen.co.kr
[사진] tvN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