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영이 피부 관리를 위해 시술을 받았다.
26일 '박은영의 와이파크'에는 "빡스오피스 Ep. 18 시술 좀 받을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박은영은 "오늘은 관리의 날이다. 이제 나이가 한살 딱 먹으니까 이런데 잔주름. 그리고 여기꺼지는거 있죠? 쳐지는거 보이냐. 세월앞에 장사 없다고 관리를 해줘야하는데 해가 바뀌없고 이제는 좀 관리를 해야겠다 싶어서 오늘 한번 피부과를 가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2년만에 건강검진을 했는데 2년 전보다 2kg이 찐거다. 웬일이야. 심지어 몸무게도 몸무게지만 뱃살이 너무 늘었는데 누워만 있어도 복근이 생긴다는 기계가 있다고 해서 가보도록 하겠다"고 물었다.
이후 피부과를 찾은 박은영은 "3개월만에 온것같다. 3개월 사이에 주름이 너무 늘었다. 제가 찐 40이 됐지 않냐. 잔주름 있지 않냐. 웃지 못하겠다. 옛날에 사진찍을때 엄마들이 '멀리서 찍어. 주름살나와'이러면 '왜 저렇게 유난을 떠실까' 했는데 제가 요즘 그 얘길 하고 있다"고 고민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의사에게 리프팅, 기미, 줄기세포 등에 대한 질문을 했다. 이후 시술을 마친 박은영은 "관리가 끝났다. 다시 태어난 느낌이다. 복근 운동한것같은 느낌"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효과를 위해 2주간 금주, 금연 지켜달라"는 말에 "2주나요? 맥주한잔은 되죠?"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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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은영의 와이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