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고왕이 돌아온다.
29일 달라스튜디오가 우주를 넘나드는 막강 네고를 예고하며 포스터와 기존 콘텐츠 구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콘셉트를 공개했다.
이번 시즌의 키워드는 ‘우주적 스케일의 혜택과 재미’. 포스터에는 ‘우주적 스케일의 네고를 사수하라’는 미션 아래 지구를 넘어 우주를 정복할 정도의 역대급 스케일의 네고를 선보이기 위한 홍현희의 비장함이 담겨있다. 우주 요원을 연상케 하는 레더 트렌치코트와 바코드 스캐너로 무장한 홍현희의 비장한 표정이 이를 한층 더한다.
달라스튜디오는 우주적 스케일의 네고를 위해 가장 먼저 브랜드 왕의 홈 어드밴티지를 없앴다. 왕의 홈 그라운드가 아니라 홍현희가 있는 바로 그곳이 협상 그라운드가 되는 것. 네고왕이 브랜드 왕을 찾아 회사를 방문했던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른 전세 역전으로 시작부터 기세를 꺾어버릴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브랜드 왕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전술을 펼칠 예정이다. 시민들의 날 것 그대로의 살아있는 의견을 듣기 위해 제품 실제 이용자가 있는 곳을 찾아가는 것은 물론 기존 할인율이나 왕의 약점을 파악해 눈속임 할인, 끼워 넣기 구성 등을 완벽 차단할 예정이다.
에이앤이 코리아 소영선 대표는 “달라스튜디오의 킬러 콘텐츠인 네고왕의 새 시즌을 준비하면서 기존 시즌과는 다르면서도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혜택과 재미를 선사하는 쇼를 선보이기 위해 고민을 거듭했다”며 “우주적 스케일의 시즌이 시작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달라스튜디오는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코리아의 디지털 스튜디오로 킬러 콘텐츠 ‘네고왕’을 필두로 시그니처 ‘왕’시리즈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성장한 채널 1위’, 2021년 웹 예능 최초 ‘국제방송영상마켓 2021 (BCWW 2021) 뉴미디어 콘텐츠 대상’ 등을 잇달아 거머쥔 데 이어2022년에는 네고왕 포맷을 글로벌에 판매하며 #1 디지털 스튜디오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 외에도 ‘동네가달라’, ‘만나달라’ 등 ‘달라’시리즈도 연이어 선보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달라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