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사극퀸 자리를 예약한 배우 홍예지가 새해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홍예지의 2023년은 드라마 첫 주연작인 ‘환상연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의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제대로 눈도장 찍으며 현재 다음이 기대되는 배우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홍예지는 현재 방영 중인 ‘환상연가’에서 몰락한 연씨 왕조의 왕손인 ‘연월’이자 자객집단 '바람칼'에서는 '계라'로 활동하며 첫 주연작에 1인 2역임에도 불구 맡은 배역에 따라 각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앞서 홍예지는 2024년 MBN 새 토일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두 청춘남녀의 파란만장, 대환장, 끝장 도주기를 다룬 조선판 로코 드라마로 홍예지는 극 중 조선 최고 여장부 ‘최명윤’이자, 명랑함과 씩씩함, 처연함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이며 환상연가와는 다른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에 현재 방영 중인 KBS2 ‘환상연가’에 이어 올해 3월 9일 방영 예정인 ‘세자가 사라졌다’로 연속 사극을 선택하며 차세대 사극 퀸 자리를 예약한 홍예지가 보여줄 2024년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가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