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한국 찾은 '꽃미남 구단주' 베컴... 2002년 한일월드컵 주역+韓 팬과 만났다
OSEN 노진주 기자
발행 2024.01.29 14: 5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이자 ‘레전드 축구선수’로 평가받는 데이비드 베컴(48)이 방한했다. 4년여 만이다.
베컴은 29일 오후 1시30분 서울 명동의 아디다스 브랜드 플래그십 서울에서 열린 프레데터 출시 30주년 기념 ‘DAVID BECKHAM IN SEOUL’ 행사에 참석했다. 
2019년 10월 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렸던 아디다스 70주년 기념 '울트라부스트 한글' 출시 행사 이후 약 4년3개월 만에 베컴은 한국 팬들을 만났다. 

인터 마이애미의 구단주 데이비드 베컴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4.01.29 / rumi@osen.co.kr

베컴은 현역시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레알 마드리드(스페인)~LA 갤럭시(미국)~파리생제르맹(프랑스) 등에서 활약했다. 2013년 정든 축구화를 벗었다. 현재는 미국 프로축구 구단 인터마이애미 구단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올 시즌 직전 리오넬 메시를 파리 생제르맹에서 영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날 방한 행사에서 베컴은 2002 한일월드컵 '4강 멤버' 최진철, 김남일 등을 만나고, 팬들과 교감하는 토크쇼에도 임했다./jinju217@osen.co.kr
인터 마이애미의 구단주 데이비드 베컴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4.01.29 / rumi@osen.co.kr
인터 마이애미의 구단주 데이비드 베컴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4.01.29 /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