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류필립 부부가 감자튀김 키스를 선보였다.
지난 28일 채널 ‘필미커플’에는 ’50대 미나 운동 후에 꼭 먹는 이것들은?’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미나와 류필립 부부는 운동을 하러 나섰다. 미나는 몸에 타이트하게 붙는 운동복을 입고 탄력 넘치는 몸매를 뽐냈다. 미나는 운동 기구에 앉아 휴대폰을 하는 류필립을 향해 “막대기야? 다리야? 각목을 달고 다녀. (다리가) 나보다 얇아”라고 도발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나는 완벽한 자세로 지친 기색 없이 운동을 이어갔으며 류필립은 경이롭다며 칭찬했다.
운동을 마친 이들은 햄버거를 먹으러 나섰다. 류필립이 빅 사이즈로 하나만 시켰다고 하자 미나는 왜 하나만 시켰냐며 극대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두 사람은 각자 햄버거를 주문해 흡입했다. 서로의 햄버거를 나눠 먹던 이들 부부는 감자튀김을 먹으며 키스를 나누는 다정함을 자랑하기도.
이를 본 팬들은 “알콩달콩 너무 사랑스럽다”, “꽁냥꽁냥 귀엽다”, “두 분 보기 좋다”, “이 커플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나는 17세 연하 류필립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으며 이들은 개인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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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필미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