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되고 싶지 않아?” 홍지윤・김태연, 트롯 신동 영입 위해 이런 말까지(‘화요대기획’)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4.01.30 09: 54

홍지윤과 김태연이 트롯 신동 영입을 위해 무리수를 던져 큰 웃음을 예고한다.
30일 TV CHOSUN 신년 맞이 '화요 大기획' 6부작 중 세 번째로 트롯 새싹 발굴쇼 '스타 선발 대회' 특집이 방송된다. '트롯 신동 3인방'이 출연하는 가운데 '미스' 양지은, 홍지윤, 김태연, 은가은, 김의영과 '미스터'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가 '트롯 신동 3인방' 영입을 위한 경쟁이 펼쳐진다.
이날 홍지윤X김태연은 '공주님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변신해 '트롯 신동 3인방' 이은채, 주하윤, 김보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 노력한다. 이은채, 주하윤, 김보민은 보기만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상상을 초월하는 가창력을 뽐내고, 홍지윤은 "아이들이 많이 잘하네?"라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트롯 신동 3인방' 영입에 욕심이 생긴 홍지윤과 김태연은 "장원영, 뉴진스가 되고 싶지 않아요? 그럼 여기로 와야지~"라고 무리수(?)를 던지고, 이를 들은 MC 붐은 "회사의 신빙성이 많이 떨어지고 있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유발한다.
그리고 홍지윤X김태연은 김자옥의 '공주는 외로워'로 처음으로 듀엣 무대를 꾸민다. 공주에 완벽하게 빙의한 홍지윤X김태연의 연기는 물론, 홍지윤이 알려주는 '공주가 되는 법'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뿐만 아니라 주하윤은 김태연과의 인연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주하윤은 13세 동갑내기 친구인 김태연에게 "기억이 안 날 수도 있겠지만..."이라면서 10살 때 인연을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김태연과 주하윤은 서로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아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kangsj@osen.co.kr
[사진] TV CHOSU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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