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PEX(이펙스)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집사는 꿈’이 국내외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30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이펙스 멤버 위시, 백승, 아민, 뮤가 인기 아이돌 그룹 웨이로 출연한 드라마 ‘집사는 꿈’이 오는 31일 국내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공개된다”라고 밝혔다.
‘집사는 꿈’(극본 이나임, 연출 박정혁, 기획·제작 (주)박앤미디어)은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영혼이 새끼 고양이에게 들어가면서 평범한 고등학생 소녀의 보살핌을 받게 되는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성장 드라마다. 인천광역시,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영상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촬영됐다.
극 중 위시, 백승, 아민, 뮤는 예기치 못한 사고와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장해가는 웨이 멤버들로 분한다. 네 사람은 드라마 포스터에도 등장해 반짝이는 케미스트리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한편, 이펙스는 오는 2월 5일 오후 6시 정규 1집 선공개 싱글 ‘졸업식’(EPEX 1st Full Album Pre-Release ‘Graduation Day’)을 발매하고, 연내 첫 정규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2월 일본 제프투어, 3월에는 홍콩과 대만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번에 국내외 주요 OTT를 통해 공개될 '집사는 꿈'이 이펙스의 글로벌 보폭을 넓힐 전망이다.
‘집사는 꿈’은 총 8부작이며, 내일(31일) 오후 8시 웨이브를 통해 전편이 공개된다. 이후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 아시아 각 지역 플랫폼에도 송출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